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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마가목 (馬牙木)

by 낮달 (月昕) 2019. 10. 5.

 

마가목 (木)

2019.10.05. ()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가늘고 긴 돌기가 있다.

가지는 회색이며 털은 없다. 햇가지는 짙은 적자색이다.

겨울눈은 뾰족하며 털이 전혀 없고 끈끈한 점성이 있다.

잎은 4~7쌍의 쪽잎으로 된 깃모양곂잎()이다.

쪽잎은 버들잎 모양 또는 긴 타원모양이며 끝은 날카롭게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굴거나 좁은 쐐기모양이며

가장자리는 톱니모양이거나 겹톱니모양이며

그 끝은 홑톱니 모양을 이룬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표면보다 색이 연하거나 회백색이다.

잎 양면에는 털이 없다.

5~6월에 가지 끝에서 겹고른꽃차례를 이루고 흰색의 작은꽃들이

많이모여 피며 양성화이다.

꽃받침통은 거꿀고깔모양이며 털은 없다.

꽃받침잎은 넓은 달걀꼴의 삼각모양이고 끝은 둔하다.

꽃잎은 5개이며 거의 둥굴고 안쪽 밑부분에 털이 약간 있다.

암꽃술의 암술대는 3~4개이며 밑부분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하게 나있다.

열매는 작은 사과모양이며 둥근모양이고 끝부분에 남아 붙은

꽃받침잎은 안쪽으로 약간 구부러졌으며

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당마가목과 같은 용도로 쓰이고 유독성 식물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지에서 자란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가목 [馬牙木]

 

 

 

 

 

 

 

약 효

이뇨, 진해, 거담, 강장, 지갈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신체허약을 비롯하여 기침, 기관지염, 폐결핵, 위염 등이다.

용 법

말린 약재를 1회에 4~8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장기 복용해야 할 때에는 약재를 5배의 소주에 담가서 반년 이상 두었다가

매일 아침저녁으로 소량씩 복용한다.

 이 술은 피로회복과 강정에도 큰 효과가 있다.

약간 신맛이 있어 양주와 칵테일하면 술맛이 더욱 좋아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