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신구대학교 식물원의 가을꽃
2019.09.21. (土)
누린내풀
노린재풀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 줄기는 모나고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다. 길이 8∼13cm, 나비 4∼8cm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잎자루길이는 1∼4cm이다.
7∼8월에 하늘색을 띤 자주색 꽃이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원뿔형으로 달린다.
각 잎겨드랑이 의 꽃이삭에는 긴 꽃대가 있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녹색이고 5개로 갈라진다.
화관통은 윗부분이 2개로 갈라져 넓게 벌어지며 암술과 수술은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꽃받침보다 짧고 4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털이 없다.
민간에서는 포기째 이뇨제로 쓴다. 한국(제주·경남·충남·강원·경기)·일본·중국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누린내풀 (두산백과)
EF 70-200 mm F4L IS USM
백부자
뿌리가 백색을 띠고 꽃도 황백이어서 백부자 또는 관백부(關白附)라 부르며, 노랑돌쩌귀라 부르기도 한다.
학명은 Aconitum koreanum R. RAYMOND이다.
원줄기는 높이가 1m에 달하고, 마늘쪽 같은 뿌리가 2∼3개 씩 발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7∼8월에 연한 황색 또는 황색 바탕에 자줏빛이 도는 꽃이 핀다.
뿌리에는 진통작용이 있어서 약재로 이용된다. 특히 이것은 우리 나라 중북부 지방의 특산물로
신라 때에 이미 중국 문헌에 소개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부자[白附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해국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해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잘 드는 암벽이나 경사진 곳에서 자란다.
키는 30~60cm이고, 잎은 양면에 융모가 많으며 어긋난다.
잎은 위에서 보면 뭉치듯 전개되고
잎과 잎 사이는 간격이 거의 없는 정도이다.
겨울에도 상단부의 잎은 고사하지 않고 남아 있는 반상록 상태다.
꽃은 연한 자주색으로 가지 끝에 하나씩 달리고
지름은 3.5~4cm이다.
잎은 풍성하게 많으며 끈적거리는 감이 있어서
여름철에 애벌레가 많이 꼬인다.
【 네이버 지식백과 】 해국
(야생화도감(가을), 2009. 9. 15., 정연옥, 박노복, 곽준수, 정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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