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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산행,트레킹

全南 麗水 金鰲島 비렁길 Trekking

by 낮달 (月昕) 2017. 5. 1.

 

 

 

 

 

全南  비렁길 Trekking

2017.4.29(金) ~ 5.1(月)

 

 

 

 

 



 

 

 1日次 (2017.4.29.土)

 

 

 

 

돌산 신기항 첫배를 이용하여

금오도로 출발합니다.

멀리보이는 대교는 2015년 12월 개통된 화태대교.

(07:45)

 

 

 

 

선상에서 큰형님 입니다.

 

 

 

 

  늘 함께 하는 친구 부부 .....

이번여행을 처음으로 계획하고

함께추진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되었지요.

고맙습니다.

 

 

 

 

  모임의 미모의 여성회원들 ...

 

 

 

 

 

 

 

 

  신기항 출발후 20여분만에

금오도 여천항에 도착합니다.

( 08:05 )

 

 

 

 

  신기항에서 여천항으로오고가는 한림페리호 .....

 

 

 

 

 

  이번여행2박3일동안 지낼숙소에 도착하여 ....

숙소앞 잔듸며 주위의 꽃들을 보니

이곳주인의 성품을 짐작할수 있겠내요 

주위가 매우 아름다워서 말입니다.

( 08:40)

 

 

 

 

  야생화 매발톱이 강열하게

들어오내요. 엷은 보라색이 맘을

차분하게 만듭니다.

 

 

 

 

  오래된 감나무의 새싹들이 연두색으

아주 예쁜 색깔입니다.

얼마있으면 초록으로 변하겠지만 ....

저녁에는 이곳에서 바베퀴 파티를 하는

장소로 변합니다.

 

 

 

 

 

 

 

 

 

 

 

 

  오늘은 이곳 해변에서 부터 4,5코스

비렁길 Trekking 이 시작 됩니다.

해변으로 가는도중에 ....

 

 

 

 

  이곳 금오도는 시기상 조금지났지만

방풍나물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보이는곳 모두가 방풍나물 이구요.

 

 

 

 

 

 

 

 

   4코스 비렁길 시작점에서 ....

친구와 함께한 형님 .

 

 

 

 

  이곳부터 비렁길이 시작 됩니다.

 

 

 

 

 해안 절벽을 따라 땔감을 구하고

낚시를 하러 다녔던 금오도 비렁길,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표준말 ‘벼랑'의 여수사투리가 ‘비렁'이다.

 

남해안에서 찾아보기 힘든 금오도 해안단구의

벼랑을 따라 조성된 트레킹 코스로

단장된 해안절벽을 끼고 트레킹하는

그 아찔함이 금오도 비렁길의 매력이다.

 

 

 

 

 

 

 

 

 

 

  함구미 마을 뒤 산길에서 시작해 바다를 끼고

돌며 형성된 코스로 함구미 선착장에서 시작되어

두포 → 직포 → 학동 → 심포 → 장지를

잇는 구간으로 구성돼 있다.

비렁길이 시작되는 금오도 함구미 선착장,

크고작은 어선들이 즐비하고 바닥까지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바닷물이 마음을사로잡는다.

 

 

 

 

 아침에 만든영양밥으로 주먹밥을 만들어

이곳 버렁길 바위에서의 점심식사는

최고의 밥상이었습니다. 

 

 

 

 

 

 

 

 

 

 

 

 

  멀리 바위 전망대가 3코스의

최고의 비경 매봉인듯합니다.

 

 

 

 

 두분이 등돌려 편히 쉬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실제는 연출입니다요.

 

 

 

 

  4코스 비렁길도 바닷가 해안선과 연결되여서

지루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푸른 바닷물은 이곳의 비경과

어우러져 장관이구요...

 

 

 

 

 

 

 

 

 

 

 

 

 

  해안가의 멋진 풍광을 사진찍으며

사방사방 즐기면서 ...

멋진 풍광 입니다.

 

 

 

 

 

 

 

 

 

 

 

 

 

 

 

 

  4코스 이동중 비렁길에서 숙소 이정표를 보니

이곳으로 가면 지름길인듯 합니다.

 

 

 

 

 

 

 

 

 

 

 

 

  온금동 주변의 해안선의 풍광

정말 멋집니다.

 

 

 

 

  온금동 전망대에서 모두 행복한

모습들이내요.

 

 

 

 

  좋은인연,만남 관계....

늘 노력하자구요.

 

 

 

 

 

 

 

 

  형님 촬영모습을 몰카 했습니다.

 oo세의 연세에 정말 대단한 열정 ...

 

 

 

 

 

 

 

 

 

 

 

 

 

  몽돌해변으로 내려가는도중에

야생 무화과 를 만났는데 매우적은 콩알만하내요.

 

 

 

 

  몽돌해변가에서 한때 입니다.

사진촬영및 휴식시간 ...

 

 

 

 

 

 

 

 

 앉은부처 야생화 라고 하내요.

군락을 이뤄 아직 활짝 꽃이 피질 않았내요.

처음보는 꽃 입니다.

 

 

 

 

 

 

 

 

 

 

 

 

 

 

 

 

 

  비렁길에서 만난 야생화들 입니다.

 

이번여행은 형님으로 부터

사진촬영기법등을 몇가지씩

가르쳐주셔서 적용하는 기쁨도

배가 되는군요.

 

 

 

 

 

 

 

 

 

  새벽에 여수수산시장에서 횟감을준비해와서

술한잔과 담소로 즐거운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2日次 (2017.4.30.日)

 

 

 

 

 

 

 

 

 

 

 

 

 2일차 1~3코스 비렁길 Trekking을 위해서

숙소에서 나와 이곳 마을뻐스로 여천 터미날로 와서

다시 함구미 까지 마을뻐스가 환승이 가능하다.

택시도 대기하고  있어서 동행자가 있으며

함께하는것도 좋을듯하다.

 

 

 

 

 

 

 

 

 

 

 

 

 

 

 

 

 이곳부터 1코스 시작점 입니다.

1코스까지는 인파가 굉장히 많은데

대다수가 전망대에서 회기 하는듯 하다.

 

 

 

 

 

 

 

 

 

 

 

 

 

 

 

 

  미리 앞으로 달려가 회원들의 모습을 담으니

보기가 괞찬내요.

 

 

 

 

 

 

 

 

 

 

 

 

 비렁길이 시작되는 금오도 함구미 선착장,

크고작은 어선들이 즐비하고 바닥까지 들여다

보이는 투명한 바닷물이 마음을사로잡는다.

 

 

 

 

  멀리 비렁길 모습을 당겨서 봅니다......

 

 

 

 

 

 

 

 

 

 

 

 

 

 

 

 

 

 

 

 

 

 

 

 

 

 

 

 

  비렁길의 모든모습은 하나의작품같내요.

마침 트레킹하던중에 이곳에서

60년전에 살았다는분의 말씀은

이곳은 옛모습과 변함이 없다고

지금은 전망대및 위험구간에 안전설비를 해놓았지만 .....

 

비렁길 구간에서 경운기도 목격했으니 말입니다 

 

 

 

 

 

 

 

 

 

  오늘도 점심은 간단히 준비해온 주먹밥과

과일로 해결 합니다.

 

 

 

 

  9명 모두가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듯합니다.

늘 이좋은모습으로 보냈으면 합니다.

 

 

 

 

 

 

 

 

 

 

 

 

 

 

 

 

 

 

 

 

  이곳 20m 아래에 초분토 라는곳이 눈에 들어오는데

보고 싶지는 않았다. 몇년전까지도 행하여졌다고 합니다.

 

 

 

 

 

 

 

 

 

 

 

 

 

 

 

 

 

 

 

 

 

 

 

 

 

 

 

 

 

 

 

 

 

 

 

  신선대 일원에서의 모습들 입니다.

 

 

 

 

 

 

 

 

 

 

 

 

 

 

 

 

 

 

 

 

  비렁길에도 폐가가 눈에 많이 띠내요.

그리오래 되어보이질 않내요.

 

 

 

 

  멀리 1코스 종점 직포항이 보입니다.

직포항을 지나면 2코스 시작 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제비를 보았내요.

이곳 처마밑에 흙으로 대충지어보이지만...

두마리다 불청객들이 들이대니

불안한 기색이내요.

 

 

 

 

 

 

 

 

 

 

 

 

 

 

 

 

 

 

 

 

 

 

 

 

 

 

 

 

 함구미에서 배를 타면 직포까지 비렁길 1, 2 코스를 지나지 않고

바다에서 비렁길을 바라볼 수 있다.

비렁길에서 바라보는 바다도 아름답지만

바다에서 바라보는 비렁길은 깎아지른듯한 절벽과

기암괴석들로 또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직포에 들어서자마자 풀밭과 동백숲으로

우거진 산길이 나온다.

빼곡한 동백나무와 울창한 숲은 절로 힐링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숲길을 빠져나가면 갈바람통 전망대가 나온다.

갈바람통 전망대화 매봉전망대는 아름다운 절경과

더불어 깎아놓은 듯한 아찔한 절벽위에서

아래를 보면 그야말로 스릴 만점이다.

없던 고소공포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두포에서 1.7km정도 가다보면 바다전망이

 일품인 굴등전망대가 나온다.

굴등은 절벽위에 형성된 독특한 마을이다.

전망대가 자리할정도로 낮에 보는 경치도 유명하지만

밤에는 나그네를 몽환에 빠뜨릴 정도로

달과 별빛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촛대바위 .....

굴등전망대를 지나면 촛대바위가 보인다.

촛대바위는 마을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던 곳이다.

조금더 가다보면 해수욕장과 300년된

해송들이 있는 직포에 도착하게 된다.

 

 

 

 

 

 

 

 

 

 

 

 

 

 

 

 

 

 

 

 

 

 

 

 

 

 

 

 

 

 

 

 

 

 

 

 

  이곳이 3코스 시작점 직포

3코스 종점까지는 3.4km 학동입니다.

 

 

 

 

 

 

 

 

 해변가 갯바위 에서는 낚시를 즐기는 분들이 있내요.

멀리서 봤지만 커다란 고기가 잡힌듯합니다.

뜰채 다루는 모습보면 초년생 같기두 하내요 ...ㅎㅎ

 

 

 

 

 

 

 

 

 

 

 

 

 

 비렁길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매봉전망대 일원입니다.

 

 

 

 

 

 

 

 

 전망대 바위가 Photo Zone 인듯 합니다.

 

 

 

 

 

 

 

 

 

 

 

 

 

 

 

 

 

 

 

 

  멀리 출렁다리 비령교가 들어옵니다.

 

 

 

 

 비령교와 함께 3코스 종착

학동마을이 멀리 들어옵니다.

 

 

 

 

 

 

 

 

  출렁다리 비령교에서 ....

비령교 투명전망창 출렁다리 주변은 아찔한 바람통 절벽 ...

 

 

 

 

매봉전망대를 지나 흔들흔들 출렁다리 비령교를

지나면 학동이 나온다.

 

 

 

 

 

 

 

 

 

 

 

 

 

 

 

 

 

 

 

 

 

 

 

 

 

 

 

 

 

 

 

 

 

 

   3日次 (2017.5.1.月)

 

 

 

 

01
 
02
 
03
 
04
 
05
방풍나물무침    배추된장국    작두콩 영양밥    방풍나물부침   부침/양념장 

 

Double Click 하면 크게 보입니다.

 

 아침에 먹은 푸짐한 밥상

회원님들 덕분에 맛있는 음식 잘먹었습니다.

뒤처리는 해줘어야 했는데 .... ㅎㅎ

부족한점은 다음에 倍로 해드릴겁니다요.  

 

 

 

 

 

 

  금오도에서 안도대교를 지나면

安島가 해변가 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안도대교로 들어갑니다.

지나는 차랑도 없어서 차도 중간에서 촬영....

 

 

 

 

  안도 해변가에서 본 안도대교의 모습 입니다.

 

 

 

 

 

 

 

 

 

 

 

 

 

 

 

 

 

 

 

 

 

 

 

 

 

 

 

 

 

 

 

 

 

 

 

 

 

 

 

 

  안도 분교 운동장에서 .....

섬지방의 학교들을 방문해보면

학교가 아니라 정원에 들어온 기분입니다. 

그늘진 벤취에 앉아서 일행모두포즈를 취해봅니다. 

 

 

 

 향일암 가는도중에 준비해간 간식을 먹는중 입니다.

도로변 누각의 휴게소가 있어서 이용에

매우 편하더군요.

 

 

 

 

 

 금오산 향일암 에서.....

두번째로 이곳을방문했지만

며칠있으면 부처님 오신날이라

일주문 입구부터 많은인파가

찾는듯 합니다.

 

 

 

 

 

 

 

 

 

 

 

 

 

 

 

 

 

 

 

 

 

 

 

 

 연등앞에서 기념 촬영

시원한 바다 배경으로 한컷 잡았는데

인파가 많아서 어렵게 ....

 

 

 

 

 

 

 

 

 

 

 

 

 

 

 

 

대웅전 지붕 모서리 ......

바위로 인하여 멋진 설계가 돗보입니다

 

 

 

 

 

 

 

 

  처마밑 풍경 소리는

멋진 사찰의 운치를 더해줍니다.

 

 


 향일암 범종 입니다.







 

 

 

 

 

 인파를 피해 일행들과 함께 기념촬영

작가 형님은 어딜가셨는지 않보이내요.

 






 

 

 

 

 2박3일동안 마지막 일정으로 이곳까지 왔습니다만

회원모든분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했던것 같내요.

늘 감사드리구요.

 

 

 

 

 

 

 

 

 

Moments of Fantasy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