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4년산행,트레킹

忠南 保寧市 外煙島 TEMA 山行 (1)

by 낮달 (月昕) 2014. 4. 6.

 

 

 

                                                2014.4.5 (土)  外煙島 TEMA 山行  

 

 

 

충남 보령 대천항에서 53km거리 배로 2시간 걸려 도착한 외연도 ....

오랜만에 규성아우의 제의에 온 외연도 테마 여행이다 .

같이 동행한 용태아우까지 세명이 함께 동행했다.

거리상으로도 멀지만 이곳에 올때는 기상악화에 따른 준비를 하여야 할것같다 .

토요일   외연도에 도착해서 산행시 까지는 문제가 없는듯했지만

오후부터는 바람이 세차게 분다. 육안으로도 흰파도가  보인다 .

우려했던 것이  눈앞에 현실로  ...하루를 더묵어야 형편이다 .

집행부가 마련한 외연도 펜션에서 쉴수 있게 되었다.

내일 스케즐이 있었기에 현황을 집으로 연락하구 내일 해제되기를 기원하면서 ...

 

다음날 아침일출풍광을 보기위해아우들과 함께 다시 봉화산을 오른다 .

해변를 끼고 트레킹 코스로 아침산책을 한후  아침식사를 ...

 숙소에 들어와 보니  달래 냄새가 진동을한다 .

같이 동행한 분들이 채취해온 자연산 달래다.

아우들과 협의 끝에 우리도 함게 하기로 했다 .

처음보는 달래지만 쉽게 구분할수 있었다.

이곳은 요즘 산에오르면  달래,쑥, 자연산 두릅이 제철인듯싶다 . 

셋이서 몇번요리해서 먹을만큼 채취했다 . 

오후들어서 바람도 잔잔하다 ..

12時가 넘어서 풍란해제 소식으로 오늘 나갈수 있다는

안도의 소식으로  여유있는 時間을 상록수림에서 보낼수 있었다 . 

外煙島에서의 30時間  함께한  아우님들 고맙구 좋은추억으로 간직합니다

 

 

 

 

 

 

 

 

 

 

 

 

 

 

 

 

 

 

 

 

 

 

 

 

 

 

 

 

 

 

 

 

 

 

 

 

 

 

 

 

 

 

 

 

 

 

 

 

 

 

 

 

 

 

 

 

 

 

 

 

 

 

 

 

 

 

 

 

 

 

 

 

 

 

 

 

 

 

 

 

 

 

 

 

 

 

 

 

 

 

 

 

 

 

 

 

 

 

 

 

 

 

 

 

 

 

 

 

 

 

 

 

 

 

 

 

 

 

 

                       

                                   

외연도 (外煙島)

섬의 명칭은 항상 바다의 물안개에 부옇게 쌓여 있는 날이많아 外煙島라고 부르게 되었다.

주변의 오도,횡견도(橫見島),수도,중청도.외횡견도 등과 함께 외연 열도를 이루고 있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이어 연기에 깔린듯 까마득하게 보인다고 해서

外煙島 라는 이름이붙었다고 한다.

동쪽끝에 봉화산(烽火山;279m) . 서쪽끝에 망재산(171m)이 솟아있고,

가운데는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은 남쪽과 북쪽에 각각 깊은 만과 큰돌출부가 이어져 있으며 ,  이구릉지에는

동백나무숲과 후박나무숲이 4계절내내 상록을 이루고 있다.

북쪽 해안 곳곳에는 암석해안의 해식애(海蝕崖)가 발달되어 있다.

섬중앙부에 있는 취락은 순어촌(純漁村) 이다.

대부분의 어민은 어업에 종사 하여 멸치,전복 등을 주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