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3.15(土) 全南 長興 天冠山 山行 723 m
1코스 : 장천재- 금강굴- 구정봉- 억새능선-연대봉-정원석-
양근암-봉황봉-장안사- 주차장(5시간)
천관산 도립공원 ( 天冠山 道立公園 )
總面積은 8㎦로 , 全羅南道의 道立公園 가운데 規模가 가장크다.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의 경계에 있는
天冠山(723m) 을 中心으로 펼쳐져 있으며 ,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는 奇岩怪石과
빼어난 自然 景觀으로 인해 1998년 10월13일 道立公園으로 指定되었다 .
天冠山(烟臺奉)은 지리산(智異山) , 내장산(內藏山) , 월출산(月出山) , 내변산(內邊山) 과 함께
호남의 5대 名山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온산이 바위로 뒤덮여 있으며 , 특히 아기바위, 사자바위,부처바위,
천주봉 ,관음봉 ,선재봉,돛대봉 갈대봉,독성암등 수많은 奇岩怪石과 기봉이 정상에 우뚝 솟아 있는데,
그모습이 마치 천자(天子)가 쓰는 면류관 (冕旒冠) 같다하여 " 天冠 " 이라는 이름이 붙였디.
頂上에서는 南海의 다도해가 한눈에 펼쳐지고 , 영암 月出山과 광주 무등산 (無等山)은 물론 ,
날씨가 맑은 날에는 濟州道의 한라산(漢拏山) 까지 볼수 있다.
頂上부근에는 5만평에 달하는 억새군락이 펼쳐져 있어 매년 가을이면 頂上의 연대봉에서
참억새 능선에 이르는 4km 구간에서 天冠山 억새제가 열린다.
또 숲속의집 , 야영장등 숙박시설과 산책로 , 등산로 , 자연관찰원 , 잔디광장등, 어린이 놀이터,
체력단력시설 등의 시설을 갖춘 천관산 자연휴양림은 대표적 휴양지로 꼽힌다.
산중턱에는 송광사(松廣寺) 의 말사인 天冠寺가 있는데 , 이곳에 천관사 삼층석탑 (보물795)과
천관사 석등, 천관사 오층석탑( 전남 유형문화재135) 등의 문화재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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