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北鎭安明德峰山行

산행 코스 : 에로스산장~명덕봉~ 주차장 ( 3시간 )

비 고 : 에로스산장에서 10:30 분부터 산행시작 1시간 20분만에 명덕봉 정상에도착 하였다

처음부터 가파르게 오르막길이어서 힘이들었다 .정상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

사진촬영후 이른 점심시간을 갖게 되었다 .

명덕봉 하산길에는 버섯종류가 많아 사진을 담을수 있었구

처음으로 야생에서 자라는 영지버섯도 볼수 있었다 .

더위와 함께 게곡에서 몸을 씻을수 있는 기회두 있었다 .

오늘도 함께산행한 규성 아우님 감사 하구요 ....

鎭安明德峰(845.5m)

명덕봉은 전북 진안군 주천면에 자리한 해발 845.5m의 산이다.

운장산 서봉에서 북녘으로 이어가는 금남정맥으로 완주군 동상면과 진안군

주천면 운주면의 경계를 이룬 싸리재봉에서 동북쪽으로 곁가지를 뻗는다.
태평봉수대산(803m)과 787m봉, 770m봉을 지난 이 산줄기는 금산군 남이면 경계에 이르러

다시 동쪽으로 곁가지를 내린다.

성치지맥으로 불리는 이 산줄기는 선봉(697m)에서 남쪽으로 줄기를 내려 다시 솟구친 산이 오늘 소개하는 명덕봉이다.
그 유명한 운장산의 운일암반일암 계곡을 사이에 두고 명도봉(863m)과 마주보는 명덕봉은

운장산의 한 봉우리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산줄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거리상으로는 가까우나 실제는 운장산과 인연이 먼 별개의 산임을 알 수 있다.
진안의 명소로 알려진 운일암(깎아지른 절벽이라 오가는 것은 구름밖에 없다는 의미)

반일암(하루종일 햇빛을 반나절밖에 볼 수 없다 )

명도봉과 명덕봉 사이 약 5km에 이르는 협곡에 위치하며 용소바위 쪽두리바위 천렵바위 대불바위 등

집채만한 기암 맑고 시원한 냇물이 그 사이를 휘감아 흐르며 폭포와 소를 만들어 봄, 여름, 가을 탐승객이 모여든다.

나의 이야기가 있는 다이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