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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2025 조팝나무 개화 모습 ....

by 낮달 (月昕) 2025. 4. 15.

 


앙증스런 백색의 꽃잎이 마치 눈이 내린듯 ....

담장이나 가로변 에서 요즘 흔하게 볼수 있는 조팝나무꽃이다.

한창 개화시기에 군락을 이뤄 개화되어 더욱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네요.

2025.04.13. (일) 용인 서천동에서 ....

조팝나무는 산야에서 자란다.

높이 1.5∼2m이고 줄기는 모여나며 밤색이고 능선이 있으며 윤기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백색이며 4∼6개씩 산형꽃차례로 달리며 가지의 윗부분은

전체 꽃만 달려서 백색 꽃으로 덮인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꽃받침조각 뾰족하며 각각 5개씩이고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4∼5개씩이고 수술보다 짧다.

열매는 골돌(利咨)로서 털이 없고 9월에 익는다.

꽃잎이 겹으로 되어 있는 기본종은 일본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인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한다. 뿌리는 해열·수렴 등의 효능이 있어 감기로 인한 열, 신경통등에 사용한다.

한국(함북 제외)·타이완·중국 중부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팝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