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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한옥담장에 능소화 개화 모습 ....(3)

by 낮달 (月昕) 2024. 6. 29.

 

요즘 능소화 개화된 모습을 흔히 볼수 있는데 ....

주말부터 장마비 예보도 있고해서 출근길에 한옥담장에 핀 능소화를

렌즈에 몇카트 담아 봤습니다.

너무 이른아침이라서 햇살이 강도가 좀아닌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2024.06.26.(수) 고색동 한옥 담장에서 ....

 

금등화(金藤花)라고도 한다. 중국이 원산지이다.

옛날에서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가지에 흡착근이 있어 벽에 붙어서 올라가고 길이가 10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7∼9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3∼6cm이며 끝이 점차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는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8~9월경에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5∼15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6∼8cm이고, 색은 귤색인데, 안쪽은 주황색이다.

꽃받침은 길이가 3cm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바소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깔때기와 비슷한 종 모양이다.

수술은 4개 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네모지며 2개로 갈라지고 10월에 익는다.

중부 지방 이남의 절에서 심어 왔으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능소화 [Chinese trumpet creeper]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