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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 [水原華城] 이야기

수원 화성 용연龍淵 , 방화수류정 [訪花隨柳亭]

by 낮달 (月昕) 2023. 11. 22.

 

 

주일 초겨울 용연의 모습입니다.

포근한 날씨 때문에  이곳 용연 일원에도 많은 탐방객이 찾은듯 합니다.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풍광을 볼수 있는 수원 화성의  초겨울 모습 ....

 

 

2023.11.19. (일)   수원화성 용연 ,방화수류정 에서 ....

 

 

 

 

 

방화수류정 밖 용머리바위 아래에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살려 연못을 파고

작은 섬을 만들어 용연이라 하였다. 가뭄이 들었을 때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용연은 남쪽 가파른 언덕 위에 있는 방화수류정과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연  [龍淵, 龍池] (수원화성 테마관)

 

 

 

 

방화수류정은 수원 화성의 네 개의 각루 중 동북각루의 이름이다.

이것은 1794년(정조 18) 수원 화성(사적, 1963년 지정)을 축조할 때 화성의 동북쪽에

군사지휘소부로 만들었던 각루로, 화성의 북수문인 화홍문(華虹門)의 동측 구릉 정상 즉

용연(龍淵) 남측에 불쑥 솟은 바위 언덕인 용두(龍頭) 위에 있다.

각루의 이름은 중국 송나라의 시인인 정명도(程明道)의 시 중

‘운담풍경근오천(雲淡風輕近午天), 방화수류과전천(訪花隨柳過前川)’에서 따왔다고 하며,

현판의 글씨는 근대의 서예가 김기승(金基昇)이 썼다.

2011년 3월 3일에 보물로 지정되었고, 수원시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원 방화수류정 [水原 訪花隨柳亭]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