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파트 담장에서 처음 만난 좀쉬땅나무꽃
초여름 담장에서 개화된 모습을 본듯한데 이제 다시 꽃을 피우기 시작하네요.
아주작은 꽃잎들이 앙증 스럽습니다.
2023.07.31. (월) PRUGIO 에서 ....
좀쉬땅나무 Jom-swi-ttang-na-mu
Sorbaria kirilowii (Regel) Maxim.
이명 Spiraea kirilowii (C. K. Schneid.) Kitag.
국명정보
좀쉬땅나무 : "쉬땅나무속(장미과-조팝나무아과)의 미기록 식물: 좀쉬땅나무" 분류학회지(2010)
국명의 유래
"좀 + 쉬땅나무", 좀쉬땅나무라는 이름은 쉬땅나무를 닮았으나 열매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더 작은 특징에서 유래했다.
분류
Magnoliophypa 피자식물군> Magnoliopsida 목련강 > Rosales 장미목 > Rosacase 장미과 > Sorbaria 쉬땅나무속
좀쉬땅나무 Sorbaria kirilowii (Regel) Maxim.
쉬땅나무 Sorbaria sorbifolia (L.) A. Braun
청쉬땅나무 Sorbaria sorbifolia f. incerta (C. K. Schneid.) Kitag.
분포 ( 자생지 )
중국 원산, 중북부 분포
우리나라 중부 지역의 민가 주변 및 도로가에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형태
수형 낙엽 활엽 떨기나무
수피/어린가지/겨울눈 높이 3~3m로 정도로 곧게 자라며, 전체에 털이 없다.
잎 턱잎은 긴 선형으로 길이 4~15mm, 털이 없고, 끝이 뾰족하거나 무디다. 잎은 어긋나며,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3~21개가 마주나고, 피침형에서 장타원상 피침형으로 길이 3~7cm, 폭 1~2cm, 끝은 점차 길어지거나
꼬리 모양으로 길고, 가장자리는 뾰족한 톱니 모양 또는 겹톱니 모양이며, 밑은 쐐기형에서 둥근형까지 있다.
잎 양면에는 털이 없거나 뒷면 중앙맥에만 털이 있으며, 잎맥은 15~23개다.
꽃 6~7월에 피는데 지름 5~8mm이고, 여러 개가 가지 끝에 모여 길이 7~42cm,
폭 5~33cm의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작은꽃싸개잎은 피침형으로 길이 2~5mm, 길게 뾰족해지고, 털이 없다.
꽃받침은 5개, 반원형이고, 끝이 무디며, 열매가 달릴 때까지 남아 있다.
꽃잎은 5개, 도란형으로 길이 2~5mm, 폭 4~5mm, 흰색이다.
열매 골돌과이며, 길이 2.5~5.5mm, 폭 1.4~3.6mm, 9~10월에 익는데 털이 없다.
'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일 정원의 프렌치 메리골드 .... (0) | 2023.08.07 |
---|---|
경기 수원 탑동 시민농장 해바라기 개화 .... (0) | 2023.08.04 |
경기 화성 용주사 [ 龍珠寺 ] 배롱나무꽃 .... (0) | 2023.07.31 |
경기 화성 용주사 [ 龍珠寺 ] 상사화 개화 .... (0) | 2023.07.31 |
여름꽃 배롱나무꽃 개화 시작 .... (0) | 2023.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