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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활짝핀 산국향기에 ....

by 낮달 (月昕) 2022. 10. 30.

 

요즘 들녘이나 산기슭에 활짝핀  산국꽃 ....

짙은 산국향기에 취해  잠시시간을 내어 렌즈에  담아왔습니다.

 

용인농촌테마파크 에서  2022.10.30.

 

 

 

 

 

 

 

 

 

 

 

 

 

 

 

 

 

 

들국화의 한 종류로서 개국화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뿌리줄기는 길게 벋으며 줄기는 모여나고 곧추선다. 흰 털이 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마른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의 달걀 모양이며

길이 5∼7cm, 나비 4∼7cm이다.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두화(頭花)는 지름 1.5cm 정도로서 가지와 줄기 끝에 산형(傘形) 비슷하게 달린다.

총포는 길이 약 4mm이고, 포조각은 3∼4줄로 늘어서며 바깥조각은 줄 모양이거나 좁은 긴 타원 모양이다. 

화관은 통 모양이며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10∼11월에 익으며 길이 1mm 정도이다.
꽃은 진정·해독·소종 등의 효능이 있어 두통과 어지럼증에 사용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국, 중국 북부, 일본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산국 [山菊]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