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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초여름 야생화 군락지에서 만난 여름꽃들 ....

by 낮달 (月昕) 2022. 6. 17.

2022.06.16. (목)

 

신구대학교 식물원  야생화 군락지 에서 만난 여름꽃들  입니다.

비온뒤끝이라서 더욱 싱싱함을 볼수 있었내요.

한적한 산기슭을 거닐면서 야생화와 함께한 시간중에서 ...

 

 

 

 

땅나리

 

 

 

 

자주섬초롱꽃,

바닷가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30∼90cm이다.

흔히 자줏빛이 돌고 능선이 있으며 비교적 털이 적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달걀모양의 심장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이며 잎자루가 점점 짧아지다가 없어진다.

꽃은 8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 바탕에 짙은 점이 있으며 길이 3∼5 cm로서

가지와 원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총상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한국특산종으로 울릉도에서 자란다. 기본종과 같이 자라며,

흰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는 것을 흰섬초롱꽃(for. alba),

꽃이 짙은 자줏빛인 것을 자주섬초롱꽃(for. purpurea)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주섬초롱꽃  [Korean bellflower]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까치수염

 

 

 

 

 

용머리

깊은 산 숲 속에서 자란다. 줄기는 뿌리줄기에서 무더기로 나와서 높이 15∼30cm 자라고 밑을 향한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줄 모양이며 광택이 있다. 잎 가장자리가 뒤로 말리며 겨드랑이에 잎이 총생한다.

꽃은 6∼8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 달리며 자줏빛이다.

꽃받침은 불규칙하게 5개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의 끝이 바늘처럼 뾰족하다.

화관은 통처럼 생기고 길이 3cm 내외로서 끝이 입술 모양이며 자주색 점이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달걀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민간에서 잎을 폐결핵 및 장결핵에 쓰는 곳이 있으나 한국에서는 아직 쓰지 않는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동부에 분포한다. 꽃이 흰색인 것을 흰용머리(for. alba)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머리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