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전 서울숲의 봄풍경 ....
며칠전 부터 튜울립개화 소식이 있어 집사람과 함께 다녀온 주말 여행 이야기 입니다.
아직 튜울립이 만개는 하지 않았지만 예쁘게핀 꽃을 렌즈에 담기에 매우 좋은 시간을 보냈던것 같내요.
이곳은 해마다 서너번 다녀오지만 외각 둘레길은 처음인듯 했내요.
이미벚꽃은 지났지만 둘레길의 벚꽃도 명소일듯 합니다.
주말에는 주차장 이용이 불편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녀오는게 편할듯 합니다.
서울숲 SEOUL FOREST
서울숲은 오래전 임금의 사냥터였고 ,1908년 설치된 서울최초의 상수원 수원지였으며
이후 경마장, 골프장으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2002년 시민의 녹색권리를 위해 뚝섬 개발사업대신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되었고
서울 그린트러스트 운동을 통해 5,000여 시민의 기금과 봉사로 2005년 6월18일 나무가 우거지고
호수가 있는 도시숲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서울숲은 자연과 함께 숨쉬는 생명의숲, 시민들이 함께 만든 참여의숲 , 숲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녹색쉼터가 되었습니다.
- 서울숲 SEOUL FOREST 안내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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