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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이야기

충남 태안 안면도 1박2일 글램핑 및 여행

by 낮달 (月昕) 2021. 11. 29.

2021.11.28. (일)  여행1일차

 

 

가족과 함께 1박2일 다녀온 안면도 초암 글램핑 및 여행 이야기 입니다.

숙소 는 나즈막한 산으로 둘러쌓인 감나무가 많은 동네 태안 안면 정당리  입니다.

민박과 글랭핑을 함께 운영하시더군요. 

주인장의 섬세한 모든것이 정원에서 흠뻑느낄수 있었던 곳 입니다.

주변에 명소가 많아 가족과 함께 다녀와도 좋은 추억이 될듯 합니다.

 

 

 

 

 

직바구리가 주인인듯 감나무를 차지 ....

 

 

 

 

추색으로 변한 정원의 프렌치 메리골드 모습들 ...

 

 

 

 

 

마지막 손길의 단풍 입니다....

 

 

 

 

왠지 정감을 느끼게 하는 이웃집 개 ....

사람손을 많이 탄듯 합니다.

 

 

 

글램핑장 야경및 저녁 식사 ......

 

 

 

 

 

 

 

草菴 정담의 글방.

시조를 공부하고 싶으신 분, 조용히 휴을 취하고 싶으신분, 낚시를 즐기시는 분, 모두 환영 합니다

blog.daum.net

 

 

 

태안 초암 글램핑

도로명 : 충남 태안군 안면대로 2608-145

지번명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933

연락처 : 010-3202-7665

 

 

 

 

 

 

 

 

 

 

꽃지해수욕장 Photo Zone 에서 ...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 에 있는 바위이다. 면적은 약 10,526㎡이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약 2㎞ 되는 지점에 있으며,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에는 직접 걸어서 가 볼 수 있다.

바위 사이로 해가 떨어지는 아름다운 일몰 광경은 변산의 채석장 , 강화의 석모도와 함께 '서해의 3대 낙조'로 손꼽힌다.
이 바위는 통일신라시대 때 있었던 슬픈 사랑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9세기 중엽 장보고가 청해진에 주둔해 있을 때, 당시 최전방이었던 안면도에 승언이란 장군을 지휘관으로 파견하였다. 장군의 부인은 빼어난 미인이었고 부부 사이의 금슬이 매우 좋았다. 주변 사람들이 이들의 금슬을 부러워하며 시기하자,

장군은 바다 위에 있는 2개의 바위섬에 집을 짓고 부인과 떨어져 살기로 하였다.

그러던 중 장군이 먼 곳으로 원정을 나가 돌아오지 않자 그를 그리워하며 기다리던 부인은 바위가 되었다.

이후 부인 바위 옆에 또다시 바위가 생겨났고 세상 사람들이 두 바위를 '할미 할아비 바위'라고 불렀다.
가까이에 소나무가 아름다운 안면도 자연휴양림 , 신선한 수산물을 접할 수 있는 방포항 등이 있다.

경관이 아름다울 뿐 아니라 전하는 전설이 있어 민속학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09년 12월 9일 명승 제69호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  [安眠島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 (두산백과)

 

 

 

 

 

 

 

 

 

 

2021.11.28. (일)  여행2일차

 

원산도 안면대교 위에서본  보령 방면 ....

 

원산안면대교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 영목항과 충청남도 보령시 원산도를 잇는 다리로 2019년 12월 26일 개통되었다.
다리의 길이는 1,750m이고 형식은 케이블로 거더교의 하중을 지지하는 사장교이다.
교량은 국도 77호선 구간이며 원산도~보령시 구간은 해저터널로 연결될 예정이다.

 

2021.12.1 해저터널 개통예정 입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원산안면대교

 

 

 

 

 

요즘은 썰물시기라서 쉽게 접근할수 있는 간월암 입니다.

수원으로 오는길에 잠시들러 풍광도 즐기고  점심은 별미 굴밥으로 해결 했습니다.

 

 

간월암 [看月庵]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있는 작은 섬에 자리잡고 있으며,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이다.

무학이 이곳에서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는 데서 간월암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조선 초 무학대사가 작은 암자를 지어 무학사라 부르던 절이 자연 퇴락되어

폐사된 절터에 1914년 송만공 대사가 다시 세우고 간월암이라 불렀다.

이곳에서 수행하던 무학대사가 이성계에게 보낸 어리굴젓이

궁중의 진상품이 되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또한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부르기 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날 만조시에

간월도리 어리굴젓 기념탑 앞에서 벌어진다.

법당에는 무학대사를 비롯하여 이곳에서 수도한 고승들의 인물화가 걸려 있다.

이 암자는 바닷물이 들어오면 작은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길이 열린다.

이곳에서 보는 서해의 낙조가 장관을 이루어 관광객에게 큰 즐거움을 준다.

[네이버 지식백과] 간월암  [看月庵] (두산백과)

 

 

 

 

 

 

 

 

 

간월암 소원성취등이 햇살에 색감이 매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