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1년산행,트레킹

강원도 설악산 주전골,만경대 Trekking

by 낮달 (月昕) 2021. 10. 24.

2021.10.23.(토)

 

설악산 주전골, 만경대 이야기 입니다.

 

가을 단풍으로 아름다운 주전골 계곡을  4년만에 다시찾았습니다.

이른아침에 오색약수에 도착하니 벌써 주차장은 만차 입니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약간의 간식을 챙겨서 곧장 주전골로 향합니다.

아침공기는 매우 쌀쌀했지만 걷다보니 겉옷을 벗어야할 상황이 되더군요. 

시간이 지나면서 계곡에 내리쬐는 햇살은 매우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었내요.

벌써 주전골 방향으로 내려오는 산객들이 많이 띱니다.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주전골 계곡의 단풍 색감은 좋치않습니다.

두시간정도 풍광사진촬영과 여유시간을 보내면서  주전골 마지막 탐방지 만경대로 향합니다.

만경대 오르느 산길은 깔닥고개 잠깐 이지만 매우 힘든 코스 입니다.

함께한 일행과 인증샷후 오색약수 방향으로 하산 합니다.

 

용소폭포 탐방지원센터에서 주전골방향으로도 트레킹 가능 합니다.

만경대 탐방은 용소탐방지원센터에서 예약확인후 (인터넷예약시) 통과 하면 됩니다.

 

 

 

 

주전골 입구 출렁다리로 ...

 

 

주전골 

설악산 국립공원 남쪽에 있는 오색약수터에서 선녀탕을 거쳐 점봉산(1,424m) 서쪽 비탈에 이르는 계곡이다.

남설악의 큰 골 가운데 가장 수려한 계곡으로 계곡미와 가을 단풍으로 유명하다.

골이 깊어 한여름에도 한기를 느끼며 고래바위·상투바위·새눈바위·여심바위·부부바위·오색석사·선녀탕·

십이폭포·용소폭포 등 곳곳에 기암괴석과 폭포가 이어져 풍광이 빼어나다.

주전골이란 이름은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아 놓은 것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옛날 이 계곡에서 승려를 가장한 도둑 무리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교통편은 한계령과 양양을 잇는 오색행 시외버스가 다닌다.

승용차로 가려면 한계리 민예단지 휴게소 앞 삼거리에서 한계령 쪽으로 25㎞ 가면 용소폭포 주차장이 나오고

주차장을 지나 오색온천 입구에서 우회전하면 오색약수 종합주차장이 나온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전골  (두산백과)

 

 

 

 

주전골에 아침햇살이 들어 오는 순간 입니다.

 

 

 

 

 

오색석사 (성국사) ...

 

 

 

 

 

아침햇살에 기암괴석(奇巖怪石)이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독주암

설악산의 비경을 한껏 뽐내는 천불동 계곡의 축소판인 주전골 입구에 우뚝솟아 있는 독주암 입니다.

정상부에 한사람이 겨우 앉을정도로 좁다고 하여 홀로독(獨) , 자리좌(坐)를 써서 독자암 이라 부르다

현재는 독주암 으로 불리고 있다. 

 

 

 

 

 

 

 

 

 

 

 

 

선녀탕

옥같이 맑은물이 암벽을 곱게 다듬어 정류로 흐르다 

목욕탕같은 깨끗하고 아담한 늪 소 (소)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전설이 서려 있는데, 밝은 달밤 선녀들이 내려와 날개옷을 만석위에 벗어놓고

목욕을하고 올라갔다 ,하여 선녀탕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풍광이 좋은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깁니다.

 

 

 

 

 

 

 

 

 

 

 

 

 

 

 

멋진 배경삼아 아우와 친구 ~~

 

 

 

 

 

 

 

 

 

 

 

 

 

 

 

 

 

 

 

용소폭포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가면 흘링골 입니다.

이곳 풍광도 매우 좋은곳 인데 ..

안전공사관계로 통제가 계속되고 있어서 통제구역 입니다.

 

 

 

 

 

 

 

 

 

아름다운 용소폭포 입니다.

 

 

 

용소폭포[ 龍沼瀑布 ]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주전골(주전계곡)에 있는 폭포로

높이는 약 10m이고, 소()의 깊이는 약 7m이다.

옛날 이 소에서 살던 천년 묶은 암수 이무기 2마리가 용이 되어 승천하려 하다가

수놈만 승천하고 암놈은 미처 준비가 안 되어 이곳에서 굳어져 바위와 폭포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금강문~용소폭포를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르는 3.2㎞ 거리의 주전골 코스는

오르내림이 거의 없이 평탄하며, 산행 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소폭포 [龍沼瀑布] (두산백과)

 

 

 

 

 

 

 

 

망경대 모습 입니다.

 

 

 

 

 

 

 

 

 

오색약수 방향으로 하산하면서 ...

주전골 입구로 많은 산객이 들어가는 모습 입니다.

 

 

 

 

 

 

주전골 입구 출렁다리 ....

 

 

 

한계령의 멋진 풍광을 담기 위해서 이동중에 ...

 

 

 

 

 

흘림골 입구 우측계곡의 모습들 입니다.

한동안 안전공사로 통제 한다고 합니다.

 

 

 

 

 

 

 

 

 

 

 

 

 

 

 

강원 설악산 오색 주전골 / 만경대 트레킹

지난해 46년만에 개방하여 큰인기를 얻었던 설악산 등산코스중 한곳인 오색 주전골~ 만경대 코스가 올해도 10/1 ~ 11/14일 까지 개방합니다. 남설악의 비경을 감상할수 있는 오색 만경대는 5.2Km구간

blog.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