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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야기

전남 순천 조계산 선암사 풍경

by 낮달 (月昕) 2021. 4. 4.

2017.04.07

 

 

전남순천 조계산 선암사 풍경 이야기 입니다.

4년전 카메라 조작 미숙으로 엉망이된 풍경 사진을 삭제를 하지않고 간직했던 차에

멋진 선암사 승선교를 금일 보정작업으로 조금은 복원 된듯하여 다시 올립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찾고 싶은 선암사 계곡 입니다.

 

선암사   전남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802 

 

 

 

 

 

 

 

선암사 강선루 ( 仙巖寺降仙樓 )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산48-1번지 선암사 입구에 있는 누각이다.

조계산 선암사의 문루(門樓) 역할을 하는 팔작지붕의 2층 누각이다.

아래층은 정면과 측면 모두 1칸이고, 위층은 가늘고 낮은 기둥을 사용하여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구성하였다.

위층에는 계자난간이 둘러져 있다.

대부분의 사찰은 누문을 일주문 안쪽에 두는 데 반해 선암사의 경우 누문을 일주문 밖에...

 

 

 

 

 

 

 

 

 

선암사 각황전 홍매화의 담길 (1)

 

 

 

 

선암사 각황전 홍매화의 담길 (2)

 

 

 

 

선암사 각황전 홍매화의 담길 (3)

 

 

 

 

 

 

 

 

순천 선암사 승선교 (順天 仙巖寺 昇仙橋)

선암사 오르는 입구 계곡에 위치한 돌다리

 

 

 

 

 

 

 

순천 선암사 승선교 [順天仙巖寺昇仙橋] 

보물 제400호. 높이 7m, 길이 14m, 너비 3.5m.

길다란 화강암으로 다듬은 장대석(長臺石)을 연결하여반원형의 홍예(虹蜺)를 쌓았는데,

결구 솜씨가 정교하여 홍예 밑에서 올려다보면부드럽게 조각된 둥근 천장과 같은 느낌을 준다.

 

홍예를 중심으로 좌우의 계곡 기슭까지의 사이에는 둥글둥글한 냇돌을 사용하여 석벽을 쌓아 막았다.

다리 좌우의 측면석축도 난석(亂石)쌓기로 자연미를 그대로 살렸으며 원형을 잘 지니고 있다.

기단부에는 아무런 가설도 없이 자연암반이 깔려 있어 홍수에도 다리가 급류에 휩쓸릴 염려가 없다.

홍예 한복판에는 용머리를 조각한 돌이 밑으로 삐죽 나와 있어 석축에 장식적 효과를 주고 있는데,

예로부터 이것을 뽑아내면 다리가 무너진다고 전해오고 있다.

 

이 다리는 임진왜란 이후 선암사를 중건할 때 가설한 것으로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즉, 1698년(숙종 24) 호암대사(護巖大師)가 관음보살의 시현을 바라며 백일기도를 하였지만,

그 기도가 헛되자 낙심하여 벼랑에서 몸을 던지려 하는데, 이때 한 여인이 나타나

대사를 구하고 사라졌다.대사는 자기를 구해주고 사라진 여인이 관음보살임을 깨닫고

원통전(圓通殿)을 세워 관음보살을 모시는 한편,절 입구에 아름다운 무지개다리를 세웠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순천 선암사 승선교 [順天仙巖寺昇仙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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