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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야기

경기 성남 新丘大學校植物園 가을꽃

by 낮달 (月昕) 2020. 9. 13.

 

2020.09.13. (日)

 新丘大學校植物園 

 

 

 

 

붉은 토끼풀

 

 

 

 

2019년 9월21일  " 누린내풀 "

 

 

2020년 9월13일 " 누린내풀 "

 

누린내풀

 

노린재풀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불쾌한 냄새가 난다.

줄기는 모나고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다.

길이 8∼13cm, 나비 4∼8cm로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길이는 1∼4cm이다.

7∼8월에 하늘색을 띤 자주색 꽃이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원뿔형으로 달린다.

각잎겨드랑이  의 꽃이삭에는 긴 꽃대가 있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녹색이고 5개로 갈라진다.

화관통은 윗부분이 2개로 갈라져 넓게 벌어지며

암술과수술은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꽃받침보다 짧고 4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털이 없다.

민간에서는 포기째이뇨제로 쓴다. 한국(제주·경남·충남·강원·경기)·일본·중국에 분포한다.

 

 

 

 

 

2019년 9월21일 " 백부자 "

 

 

2020년 9월13일 " 백부자 "

 

2020년 가을에는 긴장마와 태풍으로 ( 누린내풀, 백부자) 개화상태가 안좋아 보이내요.

 

백부자 (白附子)

뿌리가 백색을 띠고 꽃도 황백이어서 백부자 또는 관백부(關白附)라 부르며,

노랑돌쩌귀라 부르기도 한다.

학명은 Aconitum koreanum R. RAYMOND이다.

원줄기는 높이가 1m에 달하고, 마늘쪽 같은 뿌리가 2∼3개 씩 발달한다.

잎은 어긋나고, 7∼8월에 연한 황색 또는

황색 바탕에 자줏빛이 도는 꽃이 핀다.

뿌리에는 진통작용이 있어서 약재로 이용된다.

특히 이것은 우리 나라 중북부 지방의 특산물로

신라 때에 이미 중국 문헌에 소개되었다.

 

 

 

 

 

 

 

 

 

 

 

 

 

 

EF 70-200 mm F4L IS  II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