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봄꽃 구경하면서 걷다 보면 화단에서
한참 꽃망울을 만들고 있으며 빠른 것들은 본격적으로
빨간 꽃잎들을 정신없이 펴대고 있다.
봄에 피는 꽃 중 가장 붉은 꽃임에도 불구하고
그 모습이 화려하지 않고 청순해 보여
‘아가씨나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꽃샘바람에 붉게 물든 얼굴색 같다.
화단의 경계수로 많이 쓰이며 가시가 있어
울타리용으로도 좋을 듯 하다.
원예종으로 개량되고 있어 꽃색도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Canon EF70-200 mm f/4 L IS II U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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