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새 , 붉은머리 오목눈이
2019.04.08. (日)
딱새 암컷
도시 변두리나 농촌의 정원 및 인가 근처 등에 서식하며
나무 구멍, 오래된 집의 처마 밑, 쓰러진 나무 밑, 바위 틈 등에
이끼류 및 나무껍질 등으로 오목한 둥지를 만든다.
알은 흰색과 청색바탕에 적갈색 반점이 있으며
대개 5개 정도 낳는다.
아시아 동부 및 동남부에 분포하며
한국 전역에 흔히 번식하는 텃새이다.
암컷은 허리와 바깥 꼬리 깃이 황갈색이고
가운데 꼬리 깃은 갈색이다.
배는 연한 회색 및 오렌지색을 띠며
날개에는 흰색부분이 있어서 눈에 잘 띤다.
붉은머리 오목눈이
흔히 뱁새라고도 한다. 몸길이 약 13cm이다.
몸의 윗면은 붉은 갈색이며 아랫면은 누런 갈색이다.
암컷은 색이 연하다. 부리는 굵다.
동작이 재빠르고 움직일 때 긴 꽁지를 좌우로 쓸듯이 흔드는 버릇이 있다.
번식기 이외에는 보통 30∼50마리씩 무리지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시끄러울 정도로 울어댄다.
용주사 템플스테이 주차장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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