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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이야기

경기 화성 조선왕조 융건릉

by 낮달 (月昕) 2018. 10. 13.

 

 

경기 화성 조선왕조 융건릉

2018.10.13. (土)

 

 

華城 隆陵과 建陵

 

 

처음에는 정조가 당시 양주에 있던 아버지묘 (영우원)를

이곳으로 옮기고 현릉원이라 하였으나

고종때 황제로 추존하면서 융릉으로 바뀌었다.

정조가 아버지곁에 묻히기를 원하여

부자를 한구역에 모시게 되었다.

 

그래서 이곳에 서는 억울하게 죽어간

아바지의 넋을 위로하고자 했던 정조의 효성으로

빚어진 화려하고 아름다운 왕릉을 만날수 있고,

새로운 조선을 꿈꿨던 개혁군주의

왕릉도 만날수 있다.

 

-  안내판 에서 -

 

 

隆陵 ( Yungneung Royal Tomb )

조선22대 임금 정조의 아버지 사도세자( 장조)와

어머니 헤경궁홍씨 (현경의왕후)를 모신 

융릉으로 가는길 입니다. 

 

 

오랜만에 와보는 융능의 모습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주말이라서 이곳으로 산책 하는분 들도 많이 있내요.

 

 

 

 

 

 

 

 

建陵 ( Geolleung Royal Tomb )

정조와 그의비 효의왕후를 모신 건릉으로 가는길 입니다. 

 

 

1899년 고종이 정조를 정조선화제로

효의왕후를 효의선황후로 추존했다.

원래 정조의 릉은 융릉 동쪽 언덕에 있었으나

효의 왕후가 승하하자 풍수지리상 좋치 않다는 이유로

지금의 이곳으로 합장 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