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영흥도 국사봉 트레킹

 

 

 

인천광역시 영흥도 국사봉 트레킹

2018.2.17 (土)

 

 

 

 

쌀쌀한 영하의 날씨에

혼자서 영흥도 국사봉으로 왔습니다.

야생화가 보고 싶어서 아직은 시기가

아닌듯 싶지만 바람도 쐴겸해서 ..

 

 

이곳에 도착하면 영흥도 국사봉에 오르기전에

먼저 맞이하는 통일사 입니다.

 

 

아직은 이른시기

경내의 목련의 꽃망울을 보니 

봄이성큼 다가온듯도 한데...

 

 

낯선객이 이곳에서 서성거리니

매우 불편한듯 보입니다.

 

서둘러 임도로 향합니다.

따스한 봄기운을 느낄수 있었내요.

 

 

 

 

 

 

 

 

지난해에 친구와 출사차한번 다녀간곳

오늘은 이곳 국사봉 능선을

일주하는 코스를 잡았습니다.

 

 

능선으로 20여분 오르면 쉽게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의 전망대가 눈에 들어오내요.

해발 123m , 이곳 영흥도에서

가장 높은곳 이랍니다.

 

 

전망대에서 멀리 영흥대교및

크고작은섬들이  들어오내요.

   

 

 

 

영흥 화력발전소  ....

이곳 서해안에서  많이 볼수있는

대기 오염의 주범의

화력발전소의 모습들입니다.

 

  

 

소사나무 군락지 입니다.

 

 

중부이남의 해안지대에 분포.

높이가 8m정도 , 5월에 꽃이피고

10월에 열매맺는 관상용 낙엽소 교목이며

자연보호 가치가 매우큰  수백년된

소사나무 군락지 입니다.

 

 

임도로 하산하면서 ....

 

몇주후에 야생화를 만나러

다시찾아와야 할곳 입니다.

 

 

마침 썰물이라 깊은 갯골이 드러나 보입니다.

이런모습은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합니다.

 

 

어린시절에 아버님과 갯골로 누룩지낚시하러 

다니던추억들이 생각나서 ...

차를 멈추고  몇장 담아봅니다.

 

 

 

 

 

 

 

 

Song for Sienna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