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화성 [水原華城] 이야기

눈오던날 팔달산 화성의 모습

by 낮달 (月昕) 2018. 1. 13.

 

 

 

눈오던날 팔달산 화성의 모습

2018.01.13. (土)

 

 

주말이른아침 눈이내리기 시작하내요.

눈이온다는 예보는 없었던걸로 알고 있었는데....

마침 지인이 눈오는 날에는 화성이 사진담기에는

최고 라고 문자가와서

오후에 잠시 혼자다녀온 흔적 입니다.

 

 

 

 

 

 

오늘은 이곳 동문에서 부터시작 됩니다.

 

화성의 동문 모습 입니다.

날씨가 아직은 쌀쌀한 탓인지 화성을

걷는분들이 눈에 뜨이질 않내요.

 

 

 

동문밖 모습 입니다.

흐린날씨로 더욱 스산한 느낌이 듭니다.

 

 

 

동문안으로 들어오면서 ...

연무대의 모습도 한눈에 들어 옵니다.

이곳에서 국궁 활쏘는 체험도 하는곳인데

날씨탓으로 한산해보입니다.

 

 

 

방화수류정 일원의 용연의 풍경 입니다.

이곳 풍경을 담으려고 몇몇 진사님들도 보이내요.

이곳 풍경은 사계절 모두 예쁘다고 하는데 ...

 

 

 

 

 

 

 

 

 

 

 

 

이모습을 담으려고 성안으로 들어와

 동북각루와 방화수류정의 잘보이는 POINT에서 ...

 

 

 

 

 

지난번 처음모습에 반해

서북각루의 모습을 담으려고 왔지만

하얀 풍광은 볼수 없었내요.

 

 

 

 

 

 

 

 

 

 

 

 

 

 

화성의 명품 소나무를 찾아 

혼자거슬러 올라 갑니다.

이곳은 성밖 ... 사람이 드물게 다니는곳

눈이내려 미끄러워 매우조심 스럽게 

올라갑니다.

 

 

 

 

 

 

지인을 통해 알고는 있었지만 정확한 위치는 모르고

혼자 찾아간 화성의 명품 소나무 입니다.

화성과 함께 모든 이야기를 알고 있는듯한

멋진 자태에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명품소나무를 확인후 다시 서문 방향으로 ....

 

성밖의 모습은 새로운 모습로 다가와

새로운 봄이 기대가 됩니다.

 

 

 

 

 

 

서북각루 (西北角樓 )

각루는 비교적 높은위치에 세워져 주변을 감시하고

휴식을 취할수 있는 시설이다.

비상시 각방면의 군사지휘소역활도하였다.

서북각루는 화성의 4개각루중 하나로

숙지산이 마주보이는 자리에서

화서문 일대의 군사를 지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案內板에서 ....

 

 

 

서북각루 위에서 바라본 화서문 일원 ....

 

 

 

 

서북각루 위에서 바라본 성밖의 모습 입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내요.

성밖으로는 둘레길이 조성된듯 하내요.

 

 

 

 

흐린날씨에 이곳 화성의 멋진 POINT 만

혼자 다녀온 주말의 오후 였습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 입니다.

 

 

 

Sweet People - A Wonderful Day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