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6년만에 개방하여 큰인기를 얻었던 설악산 등산코스중 한곳인
오색 주전골~ 만경대 코스가 올해도 10/1 ~ 11/14일 까지 개방합니다.
남설악의 비경을 감상할수 있는 오색 만경대는 5.2Km구간으로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정도 입니다.
수원에서3시40분에출발 이곳 오색약수 주차장에 도착하니 06:40분 이다.
주차장에는 벌써 많은 산객들차량이 가득하다.
짐정리후 이곳을 통과 합니다.
( 06 :50 )
오색 약수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아침공기가 매우 쌀쌀하여 얇은 자켓을 입어야할정도의
기온으로 뚝 떨어졌내요.
이른아침 이곳 오색약수의
맛을보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을 지나 주전골의 계곡의 Trekking 입니다.
처음오는 곳이라서 친구와 함께 동행 덕분에
편안한 Trekking 이었습니다.
이곳 단풍은 아직 밑으로 내려 오려면 ....
일주일 정도 더 있어야 한다고 하내요.
이곳 성덕사 입구에서 예약 표찰을 받아서 갑니다.
9시 부터 진행한다고 했는데 국립공원 안내원들이 도착
미리 표찰을 나누워 주워 이곳을 출발 합니다.
( 08 :00 )
주전골 입구에는 아직 단풍이 ....
늦여름 분위기가 다가옵니다.
군데군데 단풍나무에서는 햇살을 머금고
예쁜자태를 보여줍니다.
조금오르니 주전골의 단풍이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마침 계곡에 햇살이 비추는 시간이라서...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표현 되내요.
( 08:17 )
좋은 이곳의 풍광을 함께 하지 못한분들에게
미안한감이 드내요.
친구두 몇번이나 집사랍과 함께 동행 못함을
아쉬워 하내요...
이곳 주전골의 풍광이 넘멋지게 들어옵니다.
거의 평탄하면서 힘들지 않은 코스라 쉽게 Trekking 할수있는곳입니다.
이곳은 흘림골에서 내려오면서 용소폭포 을 잠시 구경하고 돌아와
오색약수방향으로 내려오던곳이었는데
오늘은 만경대를 가기위해서 용소폭포를 거쳐 직진 합니다.
용소폭포의일원의 모습 가을 단풍과 매우 어울리는 풍광 입니다.
흘림골에서 하산시 이곳을 찾아 인증샷을 하던곳 인데 ...
지난 추억들이 생각나내요.
(09:19 )
이곳에서는 주전골로 내려가는 구간과 만경대로 올라가는 곳입니다.
국립공원 안내직원이 안내하는 모습 입니다.
( 09:34 )
한계령에서 흘림골 구간은 통제구간으로
용소삼거리에서 에는 주전골과 합류하는 구간 입니다.
이곳에서 안내판을 보니 이곳의 방향을 알수 있내요.
이곳부터는 300여M 매우 가파른 곳 입니다.
많은 산객들이 올라갑니다.
이곳에서 한계령도 눈에 들어오고 ....몇장의 풍광을 담아봅니다.
( 10:20 )
주전골의 산객들 모습도 당겨서 봅니다.
이곳에서 보니 장관이내요.
능선의 우측뾰족한 봉우리가 점봉산 입니다.
백두대간코스라 어렵게 다녀왔던 그곳 입니다.
만경대 배경으로 인증사진 하나 남기면서.....
힘들게 도착한 곳에 비해 그리 풍광은 좋아보이질 않내요.
( 10 :28 )
만경대로 향하는 산객들이 밀려 들어가내요.
하산시 멀리 풍광을 당겨서 봅니다.
( 10:57 )
오색약수의 족욕체험을 할수 있는 기회를 아침보다는 덜따뜻하지만 피로가
말끔히 없어지는듯 합니다.
( 11:17 )
한계령(옛오색령)으로 올라오면서멋진 풍광을 보고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임시주차후 담아봅니다.
( 11:40 )
흘림골 입구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통제구간이라서 갈수는 없지만 옛추억을 생각하면서
주변의 풍광도 담아 갑니다.
맨뒤 능선 우측 끝부분이 점봉산 입니다.
한계령(오색령) 휴게소 모습 입니다.
입구부터 차량이 밀려서 들어오기가 힘듭니다.
대기후 차량이 빠지면 들어가는 상황 입니다.
한계령 휴게소 에서 대청봉 방향으로는 12시부터 통제시간 이더군요.
이곳에서 대청봉까지 3~4시간 ,
소공원까지 하산시간을 감안하면 통제가 불가피 하겠내요.
이곳 위령비를 지나 바위에 오르면 멋진 풍광이 들어 온다기에
안내원의 허락을 득한후 도착한곳입니다.
만물상 주변과 오색령의 구불진 도로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광 입니다.
( 12:18 )
이곳에서 좌측 능선은 아마 만경대에서보였던
만물상 인듯 합니다.
만물상 일원을 당겨봅니다.
한계령에서 보는 단풍에 어우러져 풍광 또한 멋지게 들어옵니다.
마침이곳에 머무는한분이 있어서
한장 부탁하여 담았습니다.
이곳 한계령을 떠나면서 멋진 만물상을 배경으로 ...
( 12:30 )
점심은 용대리로 내려가서 황태 정식으로 해결후
치량정체가 없는 귀경길로 여운있는 하루를 보냈내요.
왕복 운전으로 고생한 친구 넘고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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