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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산행,트레킹

강원도 설악산 산행기

by 낮달 (月昕) 2017. 6. 6.

 

 

1일차: 용대리 주차장 ~ 백담사 ~ 영시암 ~ 수렴동 대피소 ~ 봉정암

    

 

2017.06.03~04  강원도  설악산 에서 ....

 

 

 

 

오래전부터 봉정암 한번 가보자는  아우의 제의에  오늘 실현돼는가 싶내요. 

1박2일로 진행하는 것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

백담사 입구로 들어가는중 입니다.

( 11:14 )

 

 

 

계곡의 돌탑 모습들 진풍경입니다.하나둘 올려쌓는 모습이 장관 입니다.

 

 

 

 

 

백담사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봉정암으로 갑니다.

 

 

맑은 하늘에 멋진 뭉게 구름이 보이는 좋은날입니다.

요즘보기 어려운 화창한날 씨 입니다.

 

 

이곳에서 용대리 주차장 까지 7km .....

버스로 이곳 백담사 까지는 편하게 왔는데

여기부터 봉정암까지 이정표에 10.5km 라고 표시돼여 있내요.

(11:58 )

 

 

요즘 계속되는 가뭄으로 계곡에 물도  많아 보이지는 않내요.

 

 

아직 까지는 완만한 코스의 연속 ....

계곡에서  휴식중에 한장 인증샷 .

 

 

 

 

1시간 만에 영시암 도착 합니다.

초여름의 날씨 이지만 이곳은 이제서야  작약이 피기시작 합니다.

 

 

 

 

(13:30 )

 

 

 

 

 

 

 

오늘 이곳 봉정암에 參拜하려 가는 인원이 줄지었내요.

 

 

백담사에서 대청봉 까지 약 13km 쉽지않은 거리 입니다.

( 14:44 )

 

 

 

 

 

 

 

 

 

함백꽃이 활짝핀 모습을 이곳에서 볼수 있었내요.

 

 

 

 

 

(15:41 )

 

 

 

골이깊어서 그런지 계곡의 물은  이곳에서도 볼수 있기에  잠시 쉬면서 사진한장 남깁니다.

(15:50 )

 

 

 

 

 

 

 

봉정암  500m 를 남겨놓고 오르는 깔딱고개 입니디.

오르는 길도 매우 위험스런 구간입니다.

( 16:34 )

 

 

오르다 뒤를 돌아보니 구름이 골짜기로 내려오는 중 입니다.

멋진 풍광에 잠시 머물면서  주위 풍광을 담아봅니다.

 

 

 

 

 

 

 

5시간여만에 이곳에 도착 합니다. 배낭과 짐을 숙소에 풀고

제일먼저 해야할일는 저녁공양 입니다.

워낙 많은인원이 이곳에 머무르기 때문에 우선순위 1위 입니다.

( 17:03 )

 

 

 

雪嶽山의 가장높은 곳에 位置한 庵子가 봉정암(鳳頂庵) 이다.

海拔1244m로 5月下旬 에도 설화(雪花)를 볼수 있는 庵子로 百潭寺에서 大靑峰으로 향하는 內雪岳에 최고의 絶景을이룬

奇巖怪石群 속에 있다.

 

 

鳳頂庵은 內雪岳 百潭寺의 附屬庵子로 新羅 善德女王 13年(644年)에

자장율사(慈藏律師) 中國 淸凉山에서 구해온 부처님의 진신사리(利)를 奉安하려고 시창(始創)했다는 것이 定說이다.

그후 元曉大師와 고려때는 普照國師가 ,조선때는 환적(幻寂)스님과 설정(雪淨)스님이

쓰러진 庵子를 다시 重創했던 것이고,鳳頂庵 가는길은 그야말로 克己訓鍊과 다름없다.

6時間의 山行은 基本이고 산비탈에 設置된 로프를 잡고 수십번의 曲藝를 反復해야한다.

가장힘든 코스는 깔딱고개다.누구든 평등하게 두발과 두손까지 利用해야만 오를수 있는 바윗길인 것이다.

庵子의 法堂인 적멸보궁()일반 法堂과 달리 불상(佛像)이 없다.

山頂의 5層石塔에 佛舍利가 奉安돼있기 때문이다.

그러고보니 참례(參禮)하는이는 나그네만이 아니다. 

鳳頂庵에서 1km를 더오르면 에닿고계속해서 에 이른후

나 千佛洞溪谷 으로 下山할수 있다.

 

 

이곳 다람쥐도 앞에서 떠날줄을 모르네요.

아마 먹을거리를 달라는 시늉인데 ~~

 

 

저녁 공양 시간 입니다.

풍경이 장관입니다.

처음 느껴본 체험 입니다.

큰그릇에 미역국과 약간의 흰밥  단무지 5쪽 이게 다입니다 .....

 

 

( 17:51 )

 

 

저녁식사를 마치고  해가 넘어가기전에  이곳 불뇌사리보탑 (佛腦舍利寶塔) 를 찾는다.

 

 

살아생전에 꼭한번 참배해야할불뇌사리보탑 (佛腦舍利寶塔) 이라하내요....

( 18:18 )

 

 

불뇌사리보탑 위에서  참배하는 모습들을 담아봅니다.

 

 

 

이곳 주위에 펼쳐진 풍광들.... 

멀리 용화장성및 공룡능선의 멋진 모습들이 내눈앞에와 있내요.

신기한 자연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남니다.

 

 

내일 찾게될 中淸奉의 모습도 멀리서 들어 옵니다.

 

 

불뇌사리보탑 위 웅장한 바위일원모습 ....

한장한장 쌓아 놓은듯 신기합니다. 

 

 

용화장성의 稜線을 당겨서 잡아보니

정말로 멋지내요.

 

 

이곳 頂上은 日沒時間이 되면서갑자기 氣溫이 낮아진다.

寒氣를 느끼면서 서둘러 이곳을 내려옵니다.

 

 

 

 

 

1日次 旅程은 이곳으로 마무리 하구요.

宿所로 들어가면서 새로운 體驗이 始作 됩니다.

( 18:47 )

 

 

2일차: 봉정암~소청~비선대~신흥사 주차장

       

 

소청대피소의 모습 입니다.

봉정암에서 새벽4시30분 넘어서 이곳 대피소 까지 오릅니다.

아침식사도 아직 못한상태라서 왠지 컨디션이 안좋다.

( 05 :15 )

 

 

밝아오는 이곳 설악산의 여명 .....  장관입니다.

멀리속초앞바다며, 울산바위의 모습도 보이구요.

주위 풍광을 담으면서 소청봉 삼거리 까지 홀로 갑니다.

 소청에서 희운각대피소으로 하산해야할 상황 발생 .....

 

 

 

 

 

 

 

가까이 中靑待避所및 大靑峯이 보이내요...
저기 中靑待避所 는 곧(2019年) 追憶속으로 사라지게 생겼내요.

當日山行으로 여의치않은 사람들에게는 中靑待避所는 큰慰安이 되었는데...
大靑峯 日出을 보기위한 最適의 場所 이기도 했는데2019年 撤去가 되고 

代身 喜雲閣 待避所 를 擴張할 計劃이라 한다.

이번여름 親舊와 함께 雪嶽의 西部稜線을  山行한 計劃인데

다시금 새롭게 느껴 지겠내요

 

 

 

이곳은소청봉 삼거리 갈림길입니다.

 아쉬움을 달래면서 .... 

이제부터  홀로 하산합니다.

( 05:37 )

 

 

희운각대피소로 하산합니다.
하산중 이곳에서 지인을 만나 희운각 까지는 말동무가 되었지만 ....

나름 주위 풍광을 즐기면서 사진 담기에외로운줄 몰랐다.

 

 

 

희운각 대피소가 저멀리 눈앞에보입니다.

초여름의 이곳 풍광은 높은 고지대라 나뭇가지의 푸른녹색이 더욱예쁘게 다가옵니다.

 

 

 

 

 

 

 

  

야생화도 카메라에 담으면서 하산길이힘든줄 모르고 ....

 

 

 

 

이제야 피기시작하는

희운각 대피소 하산길옆에 핀 산철쭉 입니다.

고지대라서 그런지 산철쭉 고운색깔이 더욱 짙어보입니다.

 

 

 

멀리 대청봉의 모습도 당겨봅니다 .

나중에 알았지만 그곳 대청봉의 기온은 매우 낮아서 오래머무룰수없는상태라 바로 하산했다고 .....
여름철 등산의 기본인 상의를 제대로 챙기질 못한것 같았다.

( 06:23 )

 

 

 

 

희운각대피소 방향으로 내려오는 하산길의

풍광도 장관이구요.

혼자 하산하다보니 여유 시간이 많아 풍광사진을 원없이 담아 봤습니다.

 

 

 

 

 

 

 

희운각 대피소

많은산객들이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해결하는것 같내요.

많은 인파가 모여 있어서 이곳을 피해  내려오는길에 아침해결을 해야만 했다.

( 07:02 )

 

 

 

하산길에 계속 함께한 두분 父子之間의 모습이 좋아보였어요.

서로 추억을 담으면서 담소하는 모습들이 ...

조금은 부러웠습니다.

 

 

이곳부터가 천불동계곡의 시작입니다.

( 08:04 )

 

 

 

남여 목소리가 들리는데 자세히보니오른쪽계곡높은 바위능선에서

 이순간을 당겨서 잡아봤습니다.

매우 위험스럽고 신기한 광경입니다.

이곳은 아마 정상적인 코스가 아닌듯 싶은데...

( 08:08 )

 

 

 

 

 

 

 

양폭대피소 의 모습 입니다.

잠시들러서 물한잔 마시고 나오면서 인증샷으로 한장 남깁니다.

( 08 :40 )

 

 

 

 

 

계곡의 奇巖怪石 들이 즐비합니다.

카메라에 들어온 사람의 얼굴형 형상바위 ....

( 09:10 )

 

 

당겨보니 인상파 ...ㅎㅎㅎ

 

 

 

 

 

 

 

비선대로 내려오는 하산길은  지루할 틈이 없었다 .

멋진 기암괴석 모습들을  담으면서 ....

 

 

 

 

 

 

 

 

 

 

 

 

  

外雪嶽 地區의 千佛洞溪谷 들머리에 있는 커다란 암반()으로서

와선대() 위쪽으로 약 300m 거리에 있다.

명칭은 에서 노닐던 마고선()이라는 神仙이

이곳에 와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千佛洞을 타고 내려오는 물줄기가 이리저리 휘어지며

작은 瀑布를 이루는 등 金剛山의 만폭동()에 못지않은

景觀을 빚어 雪嶽山의 代表的 名勝地로 꼽힌다

( 10:50 )

 

 

 

이곳 비선대에서 30여분 쉬면서 ...

후미팀을 기다리면서

여러 각도로 비선대 모습들입니다.

 

 

 

 

 

 

 

 

 

小靑峯 以後로 홀로 下山길이어서

오늘 인증寫眞은 이것이 처음이면서

이곳에서 마지막 입니다.

 

1泊2日의 새로운 體驗및 雪嶽山 千佛洞 溪谷山行은

또하나의 좋은 追憶을 남기면서 

함께한 기연雅友및  親舊 고마웠습니다.

( 13:05 )

 

 

 

The Flight Of The Earls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