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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산행,트레킹

忠南 禮山 伽倻山 石門峰 山行

by 낮달 (月昕) 2015. 3. 21.

 

 

 

2015.3.21(土) 禮山 伽倻山 山行 677.6m 

 

 

( 新東灘山岳會 山行 / 始山祭 )

 

 

 

 

 

 
산행코스 : 상가리 마을회관 - 남연군묘 갈림길

 관음전 갈림길 - 옥양봉 - 계곡 갈림길 - 595봉 -

능선갈림길 - 석문봉 - 능선갈림길 - 석간수 -

옥녀폭포 - 남연군묘 - 상가리 마을회관

 

 

 

 

 

 

 

 

 

 

 

 

 

 

 

 

 

 

 

▲  산에는 길이있어 그길을 걸어가네 ~~

 

 

 

 

 

 

 

 

 

 

 

▲  뚱뚱고개 좌측으로 산오름

이곳에서 옥양봉까지는

능선으로 이어진다 ..

 

 

 

 

 

 

 

▲  이곳에서 간식및 휴식을 취하면서

벌써 봄날씨 내요 ~~

 

 

 

▲ 옥양봉 가는도중에 능선에서

오랜만에 뵙는 횐님들도

계시내요 ... 

 

 

 

 

 

 

 

 

 

 

 

 

 

 

▲  저멀리 뒤로 보이는산이

가야산 옥양봉 이내요 ..

 

 

 

 

▲  하산중에 네분이 동시에

좌측을 보구 있내요 ..ㅎㅎㅎㅎ

봄볕다뜻한 곳에서 나물채취하러

이곳으로 많이왔내요  

 

 

 

 

 

 

 

 

 

 

 

 

 

 

 

 

 

 

▲  이름은 모르겠는데 ~~

냇가 돌다리사이로 파릇파릇한 수초가

싱그러워 보이구여

 

 

 

 

 

▲  산수유 꽃이 예쁘게 꽃망울을

터트렸내요 ..

 

 

 

 

 

 

 

▲  이곳공원에서 좌측으로 가면 관음전으로

오늘은 임도를 따라 오르다 (40분가량)

뚱뚱고개에서 좌측으로 산행을 합니다

오히려 관음전 방향으로 가면

가파르고 산행길 상태가 안종아

정체구간이다 ..

 

 

 

 

가야산(677.6m)은 칠갑산에서 북진하는 금북정맥 상에 솟아 있다.

금북정맥은 홍성을 지나 삼준산을 빚어 놓은 다음, 노적봉 - 가야산(일명 가사봉) - 석문봉 - 옥양봉을

들어올리고는 두 가닥으로 나뉘어져 북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은 일락산을 들어올린 후

서산 앞바다로 가라앉고, 옥양봉에서 북동으로 달아나는 산릉은 상왕산을 빚어 놓고, 그 여맥을 당진 평야에다 묻는다.
가야산은 예산군과 당진군, 서산군 등 3개 군에 걸쳐 들판에 우뚝 솟아 산세가 당당하고 곳곳에 사찰이 자리하고 있어

은은한 풍경을 자아낸다.가야산 정상인 가사봉은 출입금지 구역이다. 그래서 가사봉 북쪽 2km 거리인

석문봉(653m)을 오르는 데 그친다.그러나 예부터 이곳 주민들은 석문봉을 주봉으로 해서 생각해 왔다.

대원군의 아버지 남연군의 묘와 가야사터에 맥을 대고 있는 봉이 바로 석문봉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야산 산행은 남연군 묘가 있는 상가리에서 옥녀폭포가 있는 일조암계곡을 경유하여 석문봉을

오르내리는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그리고 산행코스에 변화를 주기 위하여 일조암계곡으로 석문봉에 오른

다음에는 서산 들판이 시원하게 터지는 북동릉을 타고 옥양봉에 이른 다음, 쉰길바위 능선을 경유하여 다시

남연군묘 앞으로 내려서기도 한다.정상 돌탑에서 남쪽 능선을 타고 내려가면 물이 맑고

계곡이 좋은 용현 계곡으로 하산 할 수 있다 주변에 개심사, 일락사, 보덕사, 원효암등 백제초기부터 들어서기

시작한 사찰들과 해미읍의 명소로 이름난 해미읍성, 홍성 면천읍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