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頭大幹 第26小區間 하늘재~ 부리기재

 

 

 

白頭大幹  하늘재 - 부리기재

2012.6.17 (日)

 

 

산행코스 :   하늘재(1.35 )-->포함산(2.82)-->마골치(7.6)-->부리기재(2.8)

                  -->밖마을 대간거리11.77-->접속거리2.8

 

포암산(布巖山)  962M                                                               

포암산은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있다. 월악영봉((1094m)에서 송계계곡을 거슬러 남으로 

이어진 월악산맥은 960.4 고지를 지나 덕주봉(890m), 만수봉(985.2)을 이루고 
송계계곡 입구 미륵리에서 포암산을 이루며 월항삼봉(847m)을 지나 주흘산(1106m)으로 이어진다. 

포암산(布巖山)은 거대한 통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다. 하늘재 넘어 관음재(문경시)에서 보면 

마치 베를 펼쳐 놓은 것 같다고 하여 베바위산, 비바우산 혹은 마골산으로도 불렸다. 
그러므로 포암산 등산의 기점은 수안보 온천에서 597번 지방도로를 타고 들어서는 송계계곡 입구의

미륵사지 절터에서 시작된다. 

집결장소인 미륵사지 주차장에서 한굽이 숲길을 돌아 내려가면 그 유명한 미륵사터이다. 

신라말 고려초에 성행하다 폐사지로 남은 미륵사터 입구에서 하늘재 가는 길은 

등산로라기 보다는 산책로로 유명하다. 들머리부터 흙길이고, 왼쪽 나무 다리를 건너면 

비탈을 따라 이어진 오솔길 자연관찰로로 꾸며져 있다. 

500~600m쯤 가면 큰길과 만나고 이어 울창한 소나무, 참나무숲길이다. 

고개 꼭데기는 백두대간 종주의 한 길목으로 포암산과 부봉의 사잇길이고 

고개를 넘으면 문경시 관음리이다. 

 

 

 

 

 

 

 

 

 

 

 

 

 

 

 

 

 

 

 

 

 

 

 

 

 

 

 

 

 

 

 

 

 

 

 

 

 

 

 

 

 

 

 

지난주 국립공원 月岳山 山行을 다녀왔구 ...

오늘은 月岳山 줄기 白頭大幹  하늘재에서 -부리기재 山行

저멀리 月岳山頂上 을  보면서 山行을 하니 왠지 感懷가 새로웠다.

더운날씨였지만  稜線의 시원한 바람은 산행에 많은 도움을 주웠다....

처음부터 선두에서 함께한  태산님,대장간님 ~~~ 

좋은 追憶으로 간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