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2025 봄의 전령사 풍년화 豊年花 개화모습 ....

낮달 (月昕) 2025. 3. 4. 21:40

해마다 이때쯤에 복수초와 함께 볼수 있는 풍년화 입니다.

늘 복수초 개화현황 보러 덤으로 찾아간 풍년화 ....

언덕에 핀 노란색과 붉은색의 풍년화는 마치 종이꽃같은 신비스러운 꽃인듯 하네요.

이젠 봄의 야생화들이 앞다투어 개화가 시작 되겠지요.

기다림이 있는 계절 입니다.

2025.02.28. (금) 남양성모성지에서 ...

일본 원산이다. 밑에서 줄기가 많이 올라와 큰 포기를 이루며 높이 6m이다.

수피는 회색빛을 띤 갈색으로 매끄럽고 작은가지는 노란빛을 띤 갈색 또는 어두운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네모진 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털이 없다.

또한 잎 끝이 둔하고 밑은 찌그러져서 좌우가 같지 않으며 윗부분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주름이 조금 있고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노란색이다. 꽃잎은 4개이고 줄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2cm 정도로 다소 쭈글쭈글하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10월에 익는데, 달걀 모양 구형이고

짧은 솜털이 빽빽이 나며 2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검고 탄력으로 튀어나온다. 만발한 꽃 모양을 풍년같이 보고 지은 이름이다.

중부 이남에서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풍년화 [豊年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