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水原華城] 이야기
수원 화성 서북각루 야경 모습 ....
낮달 (月昕)
2024. 10. 19. 14:15
비소식이 있지만 예정대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공연을 보러 ....
화성에 도착하니 조용하다.
오늘은 비예보로 공연중단이란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온김에 장비는 충분치 않치만 서북각루의 야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2024년 10월18일 수원화성 서북각루 에서 ....
서북각루 (西北角樓)
화성 서북쪽 요충지에 세운 감시용 시설이다. 화성에는 모두 4곳의 각루가 있다.
서북각루는 화서문에서 팔달산 기슭으로 오르는 지형에서 성벽이 돌출되며 휘어진 곳에 있다.
이곳은 북쪽과 서쪽의 성 밖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적을 감시하기 용이하다.
서북각루는 동남각루와 같은 구조다. 아래층은 군사들이 머무는 방에 온돌을 놓았고,
위층은 마룻바닥으로 만들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사면에 널빤지 문을 달고 활 쏘는 구멍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