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주말 정원의 배롱나무꽃 개화 ....

낮달 (月昕) 2024. 8. 13. 19:59

 

아파트 정원에서 만난 배롱나무꽃 입니다.

무더위속에서도 색감이 아름답습니다.

한동안 이곳 주위를 환하게 연출할듯 합니다.

2024.08.11. (일) PRUGIO 정원에서 ....

수고 5~6m 정도로 구불구불 굽어지며 자란다.

수피는 옅은 갈색으로 매끄러우며 얇게 벗겨지면서 흰색의 무늬가 생긴다.

타원형의 잎은 마주나고 둔두 또는 예두이고 원저이다.

표면에 광채를 띄며 털이 없고 뒷면 맥 위에 털이 듬성듬성 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거의 없다.

가지 끝에 달리는 원추화서의 꽃은 홍자색으로 피고 우리나라에서는 7월부터 늦가을까지 꽃이 달려있다.

꽃받침은 6개로 갈라지고 꽃잎도 6개이다. 수술은 30~40개, 암술대는 1개로 밖으로 나와 있다.

삭과인 열매는 타원형으로 10월에 익는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배롱나무라 한다.

중국이 원산지인 낙엽활엽소교목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며 추위에 약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배롱나무 [Crape Myrtle]

(국립중앙과학관 - 식물정보, 신재성, 유난희, 신현탁, 손에 잡히는 생태수목도감, 조경식물소재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