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주말 아침 물봉선 만나러 계곡으로 .... (2)

낮달 (月昕) 2021. 10. 2. 17:16

2021.10.02. (토)

 

지난주 계곡의 아쉬움이 남아 다시찾아간곳 ....

개화시기가 지나서 인지 이젠 꽃잎상태가 넘안좋은것 같내요.

이른아침 이라 꽃잎에 물이 맺혀 있는 양호한 물봉선 몇장 올립니다.

 

 

 

 

 

 

EF  70 - 200 mm F4L  IS  II  USM

 

물봉선

산골짜기의 물가나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는 40∼8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6∼15cm의 넓은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이다.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윗부분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리는데,

작은꽃자루와 꽃대가 아래쪽으로 굽는다. 꽃의 지름은 3cm이고 밑 부분에 작은 포가 있으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이다. 꿀주머니는 넓으며 끝이 안쪽으로 말린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합쳐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1∼2cm의 바소꼴이며 익으면 터지면서 종다가 튀어나온다.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에 분포한다.

짙은 자주색의 꽃이 피는 것을 가야물봉선,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물봉선이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물봉선 (두산백과)

 

 

물봉선 개화시기 : 9월 2째주  무봉산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