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2021 보리수 열매가 붉게 익어가는 계절 (2)

낮달 (月昕) 2021. 6. 28. 12:30

2021.06.27. (日)

 

능소화  찍으러간 사찰 뒷길 입니다.

여러 그루의 보리수나무에 붉게 익어가는 보리수열매가

얼마나 앙증 스러웠던지 한참머물면서 렌즈에 몇장 담아왔습니다.

 

 

 

 

 

 

보리수[ 菩提樹 ]

인도 원산이다. 가지가 뻗어서 한 포기가 작은 숲을 형성할 정도로 무성하다.

원산지에서는 높이 30m, 주위 6m 정도로 자라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꼬리처럼 뾰족하고 두껍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길이 10~15cm이며 잎자루가 길다.

열매는 무화과(無花果)처럼 생기고 2개씩 달리며 지름 1cm 정도이고

검은 자줏빛으로 익으면 식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보리수 [菩提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