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야기

주말햇살에 비쳐진 다육이 부용 모습

낮달 (月昕) 2020. 2. 8. 16:10








함께한 시간이 벌써 여러해가 되었내요.

2주에 한번정도 물흠뻑주면 이상없이 잘자라는듯 합니다.

주말오후 햇살에 비쳐진 다육이 모습입니다.

날씨 마져 쌀살하여 오늘은 밖에 출입을 자제하면서 ...









돌나물과의 에케베리아 속 식물들은 다육식물에서

가장인기 있는 품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예쁘고 멋진 모양을 자랑한다.

대부분 꽃 모양의 잎(로제트형)을 가지고 있는데,

여러 품종과 교배종들이 많아서 구별하기 어려울 때도 있다.

원종은 주로 멕시코 고원에 넓게 자생한다.

약 100종이 넘는 원종이 있고,

최근 외국에서 교잡육종한 신품종이 다수 도입되고 있다.

식물체의 지름이 5~6cm정도이며,

줄기는 25cm까지 짙은 갈색으로 자란다.

어린 줄기와 잎은 가늘고 부드러운 흰털로 덮여있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납작하며, 가장자리 중앙 부분에서

잎 끝으로 갈수록 붉은색이 짙어진다.